황반변성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의료기술로 환자의 눈을 먼저 생각합니다.
검증된 실력과 노하우로
당신의 눈을 지켜드립니다.
장우혁안과는 안과의 다양한 질환 중 ‘망막’질환만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이란?
연령관련황반변성은 노화와 연관된 눈의 질병 중 하나로 습성과 건성의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 황반이라고 불리우는 부위에 생기는 병입니다.
- 연령관련황반변성이 있는 환자들은 점점 중심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중심시력이 저하되면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는 것, 독서, 운전 등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연령관련황반변성은 아무런 통증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일찍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연령관련황반변성은 황반이라고 불리우는 부위에 생기는 병입니다. 황반은 우리 눈의 신경조직인 망막의 중심부이며,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물체를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이란
-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은 신생혈관성 황반변성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연령관련황반변성의 가장 심한 형태입니다.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은 황반 밑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게 되고, 그 비정상 혈관에서 삼출물이나 피가 새어나와 문제를 일으키게 되며, 심한 경우 황반 밑에 흉터조직이 자라나 심각한 시력저하를 일으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이 있는 경우에는 빨리 알아채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록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보통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중 일부라도 있었다면 검사 권장
1거리에 상관없이 사물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2똑바른 선이 휘어 보이거나 끊어져 보입니다.
3흐릿하거나 검은 점이 한 중간에 보입니다. 이를 중심암점이라고 합니다.
4색을 구별하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5밝은 곳에 있다가 어두운 곳에 가면 덜 보입니다.
6바느질이나 독서 같은 근거리 작업이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여러 증상들 중 일부만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증상이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들 중 일부라도 있었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걸 조심해야 하나요?
흡연
위험도가 2~3배 정도 증가합니다.
담배는 꼭 끊으셔야 합니다
비만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녹색 잎 채소, 과일 및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음식 (고등어, 꽁치, 대구, 방어, 청어 등) 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혈압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눈영양제
눈영양제를 드시는 것은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 파는 것보다 안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제품이 좋습니다.
자외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 안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변이 있는 경우
한쪽 눈에 연령관련황반변성이 있는 경우 반대쪽 눈에 발병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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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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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슬러격자검사
환자가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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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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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저촬영
특수 카메라로 망막 사진을 찍는 검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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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간섭단층촬영
흔히 눈 씨티라고 불리우는 검사로, “눈에 물이 찼다”라고 얘기하는 망막부종, 망막내액, 망막하액 등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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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안저조영술 및 인도시아닌그린안저조영술
정맥주사를 통해 형광 또는 인도시아닌 그린을 주입 후 망막 혈관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특정 치료법은 이 검사를 해야만 보험이 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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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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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실명하게 되나요?
A
- 안타깝게도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은 55세 이상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빠르면 3개월 내에 실명하게 되며 대부분 2년 이내에 실명하게 됩니다.
- 현재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빨리 진단하고 치료를 하게 되면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즉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치료는 가능하며 실명을 막고 현재 시력을 유지 또는 약간이라도 호전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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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건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이라는데 습성이랑 다르나요?
A
- 건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이란 습성보다 훨씬 흔하며, 덜 심한 병입니다. 전체 연령관련황반변성의 약 85~90%를 차지하며, 초기,중기,후기의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시력이 천천히 떨어집니다. 보통 양쪽 눈에 다 발병하나 그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건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은 드루젠이라고 불리는 것이 생기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드루젠은 나이가 들수록 망막 밑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생기게 되며,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에서 흔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드루젠이 커지거나 많아지면 건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을 일으키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건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의 약 10~15%에서 습성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성이라도 전문의에게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중기 이상에서는 눈영양제를 드시는 것이 진행을 늦춰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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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대부분 2년 이내에 실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법은 있습니다.
- 유리체강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입술 : 눈 속에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를 놓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아주 효과적으로 신생혈관의 발생을 막고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일부에서는 약간이나마 시력을 호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약 3종류의 주사가 있으며 전문의의 판단 하에 가장 효과적인 주사를 선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 차례의 주사가 필요합니다.
- 광역학치료 : 정맥을 통해 빛에 의해 활성화되는 약물을 주사한 후, 눈에 특수 레이저치료를 하게 되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파괴되는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병의 진행을 막을 수는 있으나 시력저하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치료 후 약물이 몸에서 다 제거되기까지 약 2~3일 동안은 햇빛 및 강한 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